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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풀리고 다시 해외로 여행을 많이 가십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싸면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생각하실 겁니다. 한동안 해외로 나가지 못해 잊어버리신 분들을 위해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국내선 국제선을 비교해가며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 기내 반입 금지 물품
- 국내선 국제선 비교
- 위탁 금지 물품
기내 반입 금지 물품
해외 여행을 갈 때면 국내보다도 더 신경 써서 짐을 쌉니다. 타국에서 필요한 물품을 그때 그때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짐을 싸시다가 이것도 기내 반입이 될까? 란 의문이 든다면 그냥 캐리어에 넣거나 기내 반입용 가방에 넣지 마시고 바로 검색하시면 공항에서 당황하는 일이 없을 겁니다.
그럼 지금 바로 항공보안 365에서 검색해보세요.
위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하나하나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찾아 보지 않아도 됩니다. 헷갈리는 물건을 바로 검색해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유의하셔야 할 점은 위 항공보안 365에서 알려주는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일반적인 사항들입니다. 각 항공사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는 각 항공사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수하물로 보낼 수 있지만 기내 반입 금지 물품
- 도검류 : 과도, 면도날, 타트, 접이식칼 등
- 공구류 : 망치, 송곳, 드릴, 가위, 드라이버, 렌치, 스패너 등
- 스포츠용품 : 활, 골프채, 스케이트, 야구방망이, 하키 스틱 등
- 총기류 : 전자충격기, 장난감, 모든 총기
- 무술호신류 : 쌍절곤, 호신용 스프레이, 경찰봉 등
- 액체류 (예외사항은 아래에서 확인) : 스킨, 로션, 헤어젤등 화장품 혹은 김치, 된장, 고추장, 홍삼정, 수프 등 음식
- 셀카봉, 삼각대
위 물품을 보시면 대부분 사람들을 위협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러한 것은 반드시 수하물로 부치셔야 합니다. 가지고 탔다간 보안 검색대에서 버려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헷갈려 하는 것은 여행 파우치 리스트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화장품 때문에 고민이실 겁니다. 장거리 비행을 하다가 보면 화장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화장품들도 액체로 분류되기 때문에 기내반입이 원칙적으로 금지 되어 있습니다. 젤류도 마찬가지입니다.
-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로 1인당 1리터 비닐 지퍼팩 (대략 20cm * 20cm) 1개에 한에서 반입이 가능합니다.
- 당연히 위탁수화물로는 부칠 수 있습니다. 1인당 2리터 이하(500g)만 가능하니 용량에 신경써야 합니다.
다시한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사람들을 위협할 수 있는 도구들이나 뽀죡한 것 날카로운 것은 수하물로 부치셔야 합니다. 액체류로 헷갈리시다면 전부 수하물로 부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렇다면 의약품은 어떨까요?
- 의사 소견서 혹은 처방전이 있다는 전제 하에 용기 100ml 이하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 그 외에는 수화물로 부치셔야 합니다. 비상 상비약이 필요한 경우 스튜어디스에게 말하면 됩니다.
다음로 궁금한 것은 아기가 있는 가정은 아이가 먹는 음식이 궁금하실 겁니다.
- 아기가 먹어야 하는 이유식, 물, 주스, 우유등은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단, 해당 아기가 함께 비행기를 타는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 물티슈도 액체류에 포함됨으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들어갑니다. 필요시 요청하시면 됩니다.
날카로운 것은 수화물로 부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눈썹 정리하는 도구들입니다. 이것 또한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없으니 반드시 수화물로 부쳐야 합니다.
국내선 국제선 비교
아무래도 국제선은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넘어가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국제선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국내선을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교통수단인 기차나 버스를 탈 때와 비슷합니다. 큰 가방은 수화물로 보내고 작은 가방은 가지고 탑니다.
국내선 이용시 가장 편리한 것은 액체류 같은 경우에도 국내선은 용량 제한없이 모두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는 국제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고 짐을 싸시면 됩니다.
이제는 우리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 핸드폰과 보조배터리는 어떨까요?
- 위탁 수화물 금지 물품으로 캐리어에 넣어 보내시면 절대 안됩니다.
- 보조배터리는 가지고 비행기를 타셔야 합니다.
- 이 보조배터리도 용량이 20,000mAH 이하여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것은 10,000이하이지만 간혹 더 큰 용량이 있으니 확인해보고 가지고 가시면 편리합니다.
- 라이터, 전자담배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선은 그나마 좀 유연한 편이지만 국제선은 아주 강력히 조치를 취하고 있으므로 좀더 정확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각 항공사나 여행 가시는 나라의 금지 조항을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으로 수화물로 부칠 수 없는 물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국내선 국제선 모두에 해당함으로 꼭 확인하세요.
위탁 금지 물품
기내 반입 금지 물품만 확인하고 전부 다 수화물로 부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행기 자체에 실을 수 없는 물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지 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겠지만 혹시 내가 놓친 것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글로 알려드리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더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아래 사진을 통해 비행기 자체게 소지 금지 물품을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들을 통해 비행기 반입 금지 물건들을 보셨을 겁니다.
가장 유의하실 분은 해외로 캠핑을 가시는 분들이십니다. 캠핑의 꽃은 불멍입니다. 이를 위해 캠핑 가스, 바베큐숯 등이 필요하지만 이것은 비행기 반입이 금지 됩니다.
또한 생일 파티를 위한 폭죽 또한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해외에 오래 머무시는 분들 중 머리를 새로 하기 위해 파마약을 챙기시면 안됩니다. 또한 빨래를 위한 표백제도 안됩니다.
냉동 식품을 가져가기 위해 드라이 아이스도 들고 갈 수 없습니다.
평소 1주일 정도 짧게 해외 여행 가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챙기지 않을 것들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캠핑 해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몇 달 이상 오랫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좀더 꼼꼼히 챙겨야 겠습니다.
위 사항들을 다시 한번 살펴 보시며 공항에서 물건을 버리고 가야 하는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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