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시원한 수박을 자주 먹게 됩니다. 수박을 다 먹고 나면 껍질의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껍질을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중 어느 것으로 버려야 할지 항상 헷갈립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분류해야 하는지 어떻게 분리수거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수박으로 할 수 있는 요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구분
-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 요리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구분
- 동물의 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
-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것 : 음식물쓰레기
- 수박껍질 : 껍질 자체에 수분이 많아 쉽게 분해될 수 있음
- 멜론껍질
2. 동물이 먹을 수 없는 것 : 일반쓰레기
- 양파, 마늘, 생강, 옥수수 껍질 - 동물들이 소화시키는 능력을 저해하는 성분이 있음. 섬유질이 많아서 분쇄가 어려움.
- 동물 뼈, 생선 가시 - 딱딱하고 뾰족하기 때문에 동물이 먹을 수 없음. 뼈에 살이 붙은 경우 분리해서 배출
- 망고, 자두 등 과일 씨 - 딱딱하여 동물이 먹을 수 없음
- 배추, 호박, 무 등 - 통째로 버릴 때 (단, 잘라서 버릴 경우 : 음식물쓰레기에 해당)
- 된장, 고추장 등 장종류 - 염분이 많아 동물들에게 먹일 수 없음
- 조개껍데기
- 티백
- 독성이 있는 동식물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위에서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수박껍질을 버릴 때는 음식물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려야 한다는 것 또한 알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이 껍질을 처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수박껍질 분리수거 방법
1)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해 대략 3센티미터 정도로 잘게 자른다. 그래야 잘 갈릴 수 있다.
2) 세척 후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린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껍질을 분리수거할 수 있습니다. 수박껍질을 음식물쓰레기로 분리하여 버리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화학 물질, 천연가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분해할 때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맛있는 수박을 먹은 후 분리수거를 잘해서 버린 다면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는 이석이조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여 보다 더 환경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리
수박껍질은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 예로부터 음식으로 요리도 많이 해서 먹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요리를 해 먹으면 돈도 아끼고 수분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 수박 껍질 보관법
1) 껍질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랩이나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한다.
- 수박깍두기
1) 겉껍질은 잘라내고 속껍질만 남긴다.
2) 액젓과 소금, 다진 마늘 넣고 버물린다.
3) 1시간 정도 재운 후 고춧가루, 참깨에 버물려 하루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킨다.
수박껍질에는 이뇨 작용을 하는 시틀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부종에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신장병도 예방한다고 합니다.
한여름이 오기전 수박껍질를 잘 버리는 방법과 요리하는 하는 법을 잘 익힌 후 시원한 수박을 드시기 바랍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잘못 버리면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함으로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시원한 수박과 함께 무더운 여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기간 빨래 수건 냄새 없애는 방법 (0) | 2023.06.12 |
---|---|
바나나 보관법 냉장고 보관 (0) | 2023.06.08 |
만나이 계산방법 적용일 (0) | 2023.06.02 |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홈페이지 신청방법 (0) | 2023.05.30 |
숙박대전 쿠폰 여행가는 달 6월 총정리 (2) | 202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