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 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2012년 6월 개봉한 이 영화의 제목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비롯되었고, 배경이 2089년이라는 먼 미래이기 때문에 AI 로봇 인간도 등장을 합니다. 인류의 기원을 찾아서 모험을 떠난 이 SF영화를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 이 영화의 제목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티탄 신족 '프로메테우스'와 이름이 같습니다. '프로'는 앞을 의미하는 영어 'pro'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이 신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우스는 그에게 동생과 함께 생명체를 만들어 번성시키라고 명령하였고, 창의력이 뛰어나고 손재주가 좋았던 그는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최초로 만들었..
2021년 넷플릭스로 개봉한 은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애를 보여줍니다. 원작인 일본 소설 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결말에서 반전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에는 똑같은 종류의 운동화 두 켤레가 나오는데, 하나는 새 것이고, 나머지는 헌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전개될 영화의 복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새 운동화 이야기 여자 주인공 다은은 간호사입니다. 그녀가 일하는 병원에 장혁(배우 이름은 이우제)이라는 남자가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그의 이름은 장혁. 공과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장혁은 다인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비상구 계단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워 보일 정도로 그녀에게 푹 빠져듭니다. 장혁은 입원해 있는 동안 그녀를 면밀히 챙겨주며 사랑을 키워 갑니다. 다은도 그런..
가족 영화 는 감독이 직접 연기를 했습니다. 1997년 개봉한 이 영화는 2만 5천 만부 이상이 팔린 원작, 로알드달의 '마틸다' 소설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전체 관람가이지만 풍자적인 요소도 들어가 있으며, 2010년에는 뮤지컬 로 변신하여 상영되기도 했습니다. 감독이 직접 연기한 영화 이 영화의 감독인 '대니 드비토'는 직접 영화에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틸다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이 배우는 감독뿐만 아니라 성우로도 활동을 하고 있고, 코미디언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배트맨, 필라델피아 등에도 출연을 해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자동차 부품을 파는 사기꾼으로 돈을 버는 아버지의 역할을 웃기게 잘 표현해 냈습니다. 그의 실제 부인도 이 영화에 등장했는데 바로 마틸다의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입소문을 타고 보게 된 영화입니다. 실제로도 부부이신 이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할아버지의 별세는 우리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를 널리 알린 영화이기도 합니다. 실제 이야기인 만큼 그 뒷이야기도 관심을 갖게 되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기원 극장에서 다큐멘터리를 영화로서 보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닙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의 역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기원을 살펴보면 기록영상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여기는지, 방송 다큐멘터리까지 영화로 여기는지, 독립 다큐멘터리부터 영화라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처럼 '최초'란 딱 잘라서 이야기하기는 어려우나, 이 영화가 독립 다큐멘터리이기 때..